본문 바로가기
하베스텔라

하베스텔라 9화 - 빛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by ..,., 2023. 3. 4.

이 글은 하베스텔라 (HARVESTELLA) 9화 - 빛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공략과 진행순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하베스텔라 9화 - 빛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바로 옆에 '마왕의 옥좌의 전이 모노라이트'가 있으므로 기동합니다. (여기서 세이브를 반드시 합니다)

 

북쪽 문으로 들어가면, 이벤트가 발생하며, 2가지 선택지가 발생합니다.

 

바로 앞에 있는 콘솔을 조사하여 살아남을 인류종을 선택해야 한다고 합니다. 

 

 

로스트 가이아 인류 카인종 선택시 - 엔딩영상이 흘러나오며 ( +버튼을 누른후 X를 누르면 영상 스킵이 가능합니다), BAD END "Fantine"가 됩니다. 

 

리가이아 인류 아벨종 선택시 - 엔딩영상이 흘러나오며, BAD END "Double Helix" 가 됩니다. 

 

 

HAPPY END가 되기 위해서는 콘솔을 조사하지 말고, 뒤로 돌아서 나갑니다. 

 

그러면 가이스트가 불러세우면서 선택을 포기할 것이라고 묻는데, '응'을 선택합니다.

 

그러면 다시 2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니 말도 안돼' 를 선택합니다.

 

그후 3가지 선택지가 뜨는데, '그렇게 살아남아서 뭐해' 또는 '옳은 목적이라 해도 잘못된 행위는 반대야' 를 선택합니다.

 

그후 선택지가 뜨면 '지구 인류의 소멸' 이나 '리가이아 인류의 소멸' 중에 하나를 선택후, '아니오'를 선택합니다.

 

이제 '리가이아에서 사계를 없애겠어'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프로토 시즈라이트 내부

 

이벤트후, 통로 끝까지 가서 문을 열어 제어 구역으로 들어갑니다.

 

그후 우측 문으로 나간 뒤, 통로 끝까지 가면 이벤트 발생

 

그후 통로의 더 안쪽으로 나가면 이벤트 발생

 

여기까지 진행하면 제 9화 - 빛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가 완료됩니다.

 

아리아와의 친밀도가 1상승합니다. 보상으로 파티 보너스 - 크리티컬 확률 및 브레이크 게이지 상승률 1% 상승

 

또한 인연의 돌 - 어설트 서번트 x1 획득

 

그리고 '아리아의 캐릭터 스토리'가 개방됩니다.

 

Fantine과 Double Helix의 의미에 대해

 

아래 내용은 단순 추측이므로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살아남을 인류종을 선택할때 카인종을 선택하면 BAD END - "Fantine"이 뜹니다.  

 

Fantine(팡틴)은 프랑스의 소설가 '빅토르 위고'가 쓴 '레미제라블'이라는 소설의 등장인물입니다. 

 

소설에서 Fantine은 굉장히 고운 치아와 아름다운 금발, 푸르고 큰 눈을 가진 미인입니다만, 고아 출신이고 공장에서 일하는 직공입니다.

 

Fantine가 18살때는 변호사공부를 하던 30살의 톨로미에스와 사귀다가 버림받게 되는데, 그와 사귀면서 딸 코제트를 낳게 됩니다. 

 

Fantine은 홀로 딸 코제트를 양육하게 됩니다만, 양육비가 부족하여 결국 아름다운 머리카락과 고운 치아까지 팔게 되며, 그로도 부족하여 결국 몸을 팔게 됩니다.

 

아무튼 Fantine은 자기희생과 헌신적인 모성애의 원형을 상징하게 되었습니다. 

 

아벨종인 주인공이 '카인종'을 생존시키기로 선택한다는 것은 자신과 자신의 종을 희생하는 이타적 선택으로도 볼 수 있기 때문에 Fantine이 붙은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살아남을 인류종을 선택할때 아벨종을 선택하면 BAD END - "Double Helix" 가 뜹니다.

 

Double Helix는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마왕 아리아와의 배틀에서 주인공이 승리했기 때문에, 카인종보다 아벨종이 생존에 더 적합하다고 인공지능이 판단하게 되고, 주인공에게 선택권이 넘어오게 됩니다. 

 

그래서 아벨종을 선택하면, 적자생존의 원리에 따라 유전적으로 더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아벨종이 생존한다는 의미라고 추측해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2가지 선택을 모두 거부하고, 리가이아에서 사계를 없애는 선택으로 가게되면 HAPPY END로 가게 됩니다.

 

현재 사계(계절이 바뀔때 시즈라이트에서 가이아 더스트가 살포되는 현상)로 인해 인류의 생존은 위협받고 있고, 생존면적이 좁아 카인종, 아벨종 둘중에 하나만 생존가능한 상황입니다.

 

이처럼 살아남을 종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을 만드는 근원이 바로 사계이기 때문에, 환경을 개선하려는 노력을 통해 딜레마를 극복하고 두 종이 공생하는 방법을 모색한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최종화 - 네 세계의 이야기 로 이어집니다.

 

이상으로 하베스텔라 (HARVESTELLA) 9화 - 빛이 하늘에서 떨어지고 공략과 진행순서에 대한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드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