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아르세우스 포획 확률 높이는 방법

이 글은 포켓몬 아르세우스 포획 확률 높이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1. 기본적인 포획 방법

 

1) 경계 상태가 되지 않게 조심스럽게 접근

 

포켓몬을 잡으려면, 몬스터볼의 사거리가 닿도록, 포켓몬에게 접근해야 합니다. 포켓몬에게 접근하면 빨간 느낌표(!)가 뜨는데, 이것은 포켓몬이 경계 상태에 있다는 의미입니다.

 

 

경계 상태가 되면 겁쟁이 포켓몬은 도망쳐버리고, 호전적인 포켓몬은 공격해옵니다. 

 

만약 도망쳐버리는 포켓몬을 잡고 싶다면, 바위 뒤에 숨어서 등 뒤로 접근하거나, 풀숲에서 B버튼을 눌러 앉은 뒤, 천천히 접근하셔야 합니다. L스틱을 많이 기울이면 주인공이 달리지만, 살짝만 기울이면 주인공이 천천히 걸어가게 됩니다.

 

2) 몬스터볼을 던져서 포획

 

포켓몬에게 어느정도 다가갔다면 ZR버튼을 눌러서 포켓몬에 조준 후 맞춰주시면 됩니다. 만약 몬스터볼을 조준중에 취소하고 싶다면 B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ZL버튼을 눌러 주목 후에, ZR버튼을 누르시면 포켓몬을 더욱 쉽게 조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목 상태에서 A버튼을 누르면 다른 대상으로 전환도 할 수 있습니다.

 

던진 몬스터볼에서 포켓몬이 튀어나오지 않으면 포획 성공입니다.

 

3) 호전적인 포켓몬은 배틀후에 포획

 

호전적인 포켓몬은 경계 상태가 되면, 주인공을 공격해옵니다. 몬스터볼을 던져도 튕겨져 나와 버립니다. 공격을 계속 받아서 주인공이 쓰러지면, 소지품의 일부를 잃어버리게 되며, 베이스캠프로 돌아가버리게 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ZL버튼으로 주목한 상태에서 ZR로 조준해보면, 호전적인 포켓몬은 머리 위에 X표시가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호전적인 포켓몬은 포켓몬볼(자신의 포켓몬이 들어 있는 볼)을 던져서, 배틀을 시작한 후, 배틀중에 몬스터볼을 던져서 포획해야 합니다.

 

배틀로 호전적인 포켓몬의 체력을 많이 깎으면, 힘이 약해져서 몬스터볼을 던졌을때 포획 확률이 올라가게 됩니다.

 

2. 포켓몬 포획 확률 높이는 방법

 

1) 먹이를 던져 주의를 끌자

 

버섯, 풀, 열매 등 포켓몬의 먹이는 포켓몬 근처에 던지면 주의를 끄는 효과가 있습니다. 포켓몬이 좋아하는 먹이일 경우, 먹이를 먹는 동안 볼을 던지면 포획 확률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이 좋아하는 먹이는 도감 정보(연구 레벨 3이상 일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켓몬이 싫어하는 먹이를 던지면 도망쳐버리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좀더 구체적인 내용은 좋아하는 먹이 주는 방법 및 종류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배후를 노리자

 

야생 포켓몬이 주인공이 접근하는 것을 알아차리면, 경계 상태가 되어 포획하기 까다로워 집니다. 따라서 포켓몬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정면보다는 배후에서 접근하면 포획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히 포켓몬의 등 뒤에서 정확하게 포켓몬볼을 던져 배틀을 하면, '허를 찌르는 상태'가 되어 포켓몬이 배틀에서 잠깐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포켓몬이 주인공을 공격하려고 필드상에서 기술을 쓰고나면, 잠시 멈춰있게 되는데, 기술을 쓸때 Y로 회피하면서 포켓몬의 등 뒤로 이동후, 바로 포켓몬볼을 던지시면 허를 찔린 상태로 만들기 쉽습니다. 

 

포켓몬이 허를 찔린 상태라면 배틀이 시작되자마자 볼을 던져서 포획하실 수도 있습니다. 체력이 풀인 우두머리 포켓몬도 하이퍼볼 같은걸 던지면 운이 좋으면 한번에 잡을 수도 있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내용은 우두머리 포켓몬을 쉽게 잡는법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포켓몬의 등 뒤(배후노리기)로 쉽게 가는법 6가지

 

• B버튼으로 쭈그린 상태에서, L스틱을 천천히 눌러서 천천히 이동하기
• 포켓몬의 근처에 풀숲이 있다면 풀숲에서 천천히 접근하기
• 살금살금스프레이를 사용하여 발소리를 없앤 후 등 뒤로 접근하기
• 포켓몬의 근처에 풀숲이 없다면 눈속임환을 사용해 연막을 쳐서 배후로 접근하기
• 상대 포켓몬이 필드상에서 기술을 쓸때 Y로 회피하면서 배후노리기
• 잠을 자고 있는 포켓몬을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잠자고 있는 포켓몬이 있다면 천천히 이동해 배후노리기(빠르게 이동하면 잠에서 깨어나버리니 주의합니다)

 

 

3) 포획 전문 포켓몬으로 배틀을 하여 약하게 만들자

 

허를 찌른 상태라 하더라도, 포켓몬의 체력이 많으면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배틀을 통해 체력을 줄여 약하게 만들거나, 졸음, 마비 상태같은 상태이상을 건 후, 볼을 던지면 포획 확률이 상승합니다.

 

그런데 체력을 줄이다가 자칫 포켓몬을 쓰러트리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으므로, 포획 전문 포켓몬을 활용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칼등치기 기술이나 졸음, 마비 기술이 있는 포켓몬이라면 포획 전문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칼등치기' 기술은 상대를 공격햇을때 상대의 HP가 반드시 1만 남도록 조절하여 공격할 수 있습니다. 칼등치기 기술은 축복마을 북서쪽에 있는 훈련장의 '페릴라'에게서 돈을 지불하고 [기술 전수]를 하면 배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칼등치기 기술은 아무나 배울 수 없습니다. 겉으로 봤을때 손이 날카로운 포켓몬들이 배우기가 가능합니다.

 

스라크, 파라스, 파라섹트, 헤라크로스, 귀뚤톡크, 스콜피, 엘레이드 같은 포켓몬들은 칼등치기를 배울 수 있어서 포획 전문 포켓몬으로 활용하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파라섹트, 렌트라 같은 경우, 마비와 같은 상태이상을 부여할 수 있는 기술이 있으며, 윤겔라, 노라키, 유크시 등등 최면술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도 포획 전문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또한 게임 중후반이라면, 순백동토의 북쪽에 있는 '선단신전' 위층 계단에서 포획가능한 우두머리 엘레이드가 포획 전문 포켓몬으로 좋습니다.  

 

 

우두머리 엘리이드는 Lv.70 이라 강력하기도 하고, 훈련장의 '페릴라'에게서 칼등치기, 드레인펀치를 배우면 좋습니다. 체력이 부족할땐 드레인펀치로 피흡을 하고, 포획을 할때는 칼등치기로 상대 포켓몬의 체력을 1만 남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4) 상황에 따라 볼의 종류를 바꿔 사용하자

 

포켓몬에게 들키지 않고 등 뒤에 접근한 경우라면, 헤비볼, 메가톤볼 등을 사용하시면 포획 확률이 상승합니다. 

 

또한 재빠르거나, 하늘 높이 나는 포켓몬(갸라도스, 토게키스, 자포코일 등등) 그리고 거리가 먼 곳에 있는 포켓몬을 포획하고 싶을때는 페더볼, 윙볼 등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허를 찌른 상태의 포켓몬이라면, 하이퍼볼 같은 걸 던지시면 좋습니다. (허를 찔렸는데도 잘 잡히지 않으면, 배틀에서 도망친 후 재도전해보시고, 그래도 안잡히는 포켓몬은 체력을 깎은 후 포획합니다. 그래도 안잡히면 단원랭크를 높이고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여기까지 포켓몬 아르세우스 포획 확률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