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유나이트 썬더 싸움 잘하는법

이 글은 포켓몬 유나이트 썬더 싸움 잘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켓몬 유나이트 썬더 싸움 잘하는법

 

포켓몬 유나이트는 전설의 포켓몬인 썬더를 어느 팀이 잡느냐에 따라 승패의 향방이 갈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토무, 갈가부기 다 먹고 게임을 줄곧 유리하게 이끌어 오다가, 썬더 한타 대패후 게임을 역전당하는 판이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스탠더드 배틀이나 랭크 게임 등에서 승률을 높이고 싶다면, 썬더 싸움에서 잘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유나이트 기술을 아껴두자

 

포켓몬의 유나이트 기술은 썬더 한타의 판세를 한순간에 뒤집을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썬더 스틸을 하기에도 유용합니다.

 

하지만 스킬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썬더 한타 전에는 반드시 유나이트 기술을 아껴두는 것이 좋습니다.  

 

썬더가 나오기 전에 1명을 끊자

 

썬더는 2:00에 출현하며, 그 시간이 가까워지면 상대 팀원들이 썬더 주변으로 다가오게 됩니다. 따라서 1:1과 도주기가 강력한 포켓몬이 있다면 상대 팀원이 오는 길목 풀숲에 미리 숨어 있다가, 체력이 적은 상대 팀의 포켓몬을 끊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그 시간대에는 부활까지 오래걸리기 때문에 5:4를 만들어주면 썬더 한타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썬더 한타전에 적 진영의 풀숲에 숨어 있으면 상대 팀원들의 뒤쪽에서 기습하거나, 딸피가 되어 도망치는 상대 팀원들을 잡거나, 체력이 적은 상대 딜러들을 손쉽게 잡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썬더 스틸을 잘하자

 

썬더 한타에서 패배해, 아군은 전멸하고, 혼자 생존해 있고 상대 팀은 썬더를 치고 있다면, 썬더 스틸 밖에 답이 없습니다.

 

썬더 스틸을 잘하려면 썬더 막타나 스틸을 하기 좋은 포켓몬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 루카리오의 그로우펀치, 이상해꽃의 솔라빔 등도 좋고, 마임맨의 It's 쇼타임 같은 기술로 상대 포켓몬을 잠시 행동할 수 없게 만들거나, 백솜모카의 솜털의춤으로 상대 포켓몬을 밀쳐내는 등의 플레이, 가디안의 유나이트 기술 등도 좋습니다.

 

또한 한카리아스, 에이스번, 제라오라도 일반 공격이나 강화 공격이 강력해 썬더를 잡기에 좋습니다. 또 배틀 아이템을 '에나비꼬리'로 드는 것도 좋습니다.

 

'에나비꼬리'는 야생 포켓몬을 잠시동안 행동할 수 없게 만들고, 그 포켓몬에게 주는 데미지도 증가시킵니다. 썬더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정글링을 빨리하거나, 썬더를 빨리 잡거나 스틸하고 싶다면 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다만 탈출버튼 같은걸 못들기 때문에 생존력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도주기가 있는 포켓몬이 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썬더 스틸을 하려면 상대 팀의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풀숲같은데 숨어있는 것이 좋습니다. 썬더 스틸의 위험을 막기 위해 썬더 주변을 둘러보는 상대 팀원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 팀원들이 방심하고 썬더를 친다면, 카메라를 이동시켜 썬더의 HP를 확인합니다. 

 

 

로토무, 갈가부기, 썬더는 근처에 아군 포켓몬이 없더라도 카메라를 이동시키면, 남아있는 HP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잘 활용하면, 몰래 로토무, 갈가부기, 썬더를 잡는지도 확인할 수 있고, 낚시질도 당하지 않으며, 남은 HP에 따라 스틸을 포기하고 다른 것을 하러갈 수 있어 동선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썬더의 HP가 많이 떨어지면 신속하게 접근해, 딸피일때 기술을 사용하고 야생 포켓몬 공격 버튼을 연타해주시면 됩니다.

 

 

야생 포켓몬 공격 버튼은 게임내 설정에서 기본 조작 설정을 [공격 조작] → [고급 조작]으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야생 포켓몬과 상대팀의 포켓몬이 같이 있을때 공격 대상을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조작 설정 추천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우 유리한 상황일때는 썬더를 치지 말기

 

썬더는 지고 있던 팀이 역전을 하기 위한 요소이기 때문에,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면 굳이 썬더를 쳐서 역전의 빌미를 줄 필요가 없습니다.

 

게다가 먼저 썬더를 치면 썬더의 공격으로 체력이 깎이고, 기술도 쿨이 되어 자칫 썬더 한타에서 질 위험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면 썬더를 먼저 치지 말고, 풀숲 같은데 숨어서 대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급한 상대 팀원들이 썬더를 향해 다가오면 각개격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랭크 게임을 하다보면, 유리한 상황인데도 썬더를 먼저 치는 아군 팀원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럴 경우 합심해서 최대한 빠르게 썬더를 잡고, 스틸을 막기 위해 상대 팀원을 견제하고, 기술이나 유나이트 기술을 막타를 위해 아껴둘 필요도 있습니다.

 

썬더를 보면서 자기 진영의 골 에리어도 신경쓰기

 

너무 썬더에만 신경을 쓰고 있으면, 그 틈에 상대 팀원이 몰래 골을 넣는 경우도 있습니다. 상대 팀원이 100점을 넣어버리고, 썬더 스틸까지 당하면 패배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썬더를 보면서 상대 팀원들의 위치를 보면서, 자기 진영의 골 에리어를 지키는 것에도 신경쓸 필요가 있습니다.

 

역으로 불리한 상황이라면, 2:00이 되기 몇초전에 몰래 적 진영 골 에리어 근처 풀숲에 숨어 있다가, 2:00이 되자마자 골을 넣고 썬더쪽으로 합류하는 플레이도 가능합니다. 

 

썬더 한타가 끝난 후, 아군이 썬더를 잡았다면, 상대 팀원들은 무시하고 바로 상대 진영으로 달려가 골을 넣습니다. 유리하다고 판단되면 바로 자기 진영으로 돌아가 남은 시간동안 방어에 전념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