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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유나이트

포켓몬 유나이트 앱솔 공략 및 운영법

by ..,., 2021. 12. 26.

이 글은 포켓몬 유나이트 앱솔 공략 및 운영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켓몬 유나이트 앱솔 공략 및 운영법

 

1. 앱솔 지닌 물건 추천

지닌 물건 설명
초점렌즈 + 예리한손톱 + 힘의머리띠

(힘의머리띠는 멸공덤벨로 대체가능)
앱솔은 생존력을 좀더 높이기 위해 도움배리어나 기합의머리띠를 드는 분도 계십니다. 

하지만 저는 앱솔은 급소율과 공격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올 공템으로 가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배틀 아이템은 탈출 버튼입니다.

 

 

2. 앱솔 스킬 추천

스킬트리 설명
깜짝베기 + 기습 깜짝베기는 레벨11에 업그레이드 되면, 체력회복 특성이 붙게 됩니다. 

따라서 체력회복을 통해 어느정도 생존력이 보장받으므로, 위에서 지닌물건을 방템을 빼고 올 공템으로 간 것입니다.

또한 깜짝베기 + 사이코커터 조합으로 가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깜짝베기 + 기습 조합을 추천드립니다.

기습은 추노에 아주 용이할 뿐 아니라, 사용하면 순간적으로 무적이 되기 때문에, 상대 포켓몬의 기술이나 공격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어 앱솔의 생존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3. 앱솔 운영 방법

 

1) 초반

 

일단 스킬은 깜짝베기 + 기습으로 갑니다. 이 경우, 깜짝베기를 찍는 레벨5에 강해졌다가, 기습을 찍는 레벨7이 되면 아주 강력해지며, 깜짝베기를 업그레이드해서 체력회복 특성이 생기는 레벨11에는 컨트롤 여하에 따라 1대 다수도 이길 수 있습니다.

 

빠른 렙업을 위해 라인은 중앙라인으로 가는 경우가 많지만, 탑이나 봇 라인으로 가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극공템으로 가기 때문에, 각만 잘 잡으면 순식간에 킬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상대 포켓몬들이 골 에리어 안에 있다하더라도, 아군 정글러와 함께 순간 화력으로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물론 극공템이라 앱솔 자신도 순식간에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과 판단력이 중요합니다.

 

특히 깜짝베기는 상대에게 명중하면 직선으로 대시하여 추가 공격이 가능한 기술입니다. 따라서 깜짝베기로 상대 포켓몬을 맞춘 뒤, 상황을 봐서 추가 공격으로 도망쳐 나올 수도 있고, 혹은 추노를 할 수도 있습니다.

 

깜짝베기를 사용후에 추가 공격을 얼마나 잘 사용하느냐가 앱솔의 숙련도를 나타내는 지표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보통 깜짝베기 사용 후 추가공격을 그냥 정신없어서 아무렇게나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깜짝베기를 사용함과 동시에, 추가 공격은 어느 방향으로 할 것인지 미리 생각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은 숙련이 필요한 것이며,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아무튼 앱솔은 초반에는 깜짝베기를 찍는 레벨5까지는 최대한 안정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5를 찍으면 좀더 적극적으로 상대를 압박해 킬을 낼 수 있으면 좋습니다. 킬을 내기 힘들어 보이면, 깜짝베기 사용후, 추가 직선 공격으로 도주하시면 됩니다.

 

그러다가 레벨7을 찍으면 추노가 쉽기 때문에, 킬각을 잡기 아주 좋습니다. 1:1일때 공격력이 더욱 강해지므로, 팀원들과 동떨어져 혼자 돌아다니는 상대 포켓몬들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2) 중반

 

앱솔로 캐리하기 위해서는 레벨 11까지 최대한 안정적으로 성장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11에는 깜짝베기가 업그레이드 되어서 체력회복 특성이 붙기 때문에, 1:1에서 왠만해선 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1대 2 정도도 이길 수 있으며, 컨트롤 여하에 따라 1대 다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1대 다수와 붙을때는 상대 포켓몬의 체력이 어느정도 빠져 있는 경우이며, 왠만하면 1대 다수와 붙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갈가부기나 로토무 한타 등에서는 앱솔로 선진입은 금물입니다. 혼자 따로 다니는 포켓몬을 미리 짤라주는 플레이라면 몰라도, 상대 포켓몬들이 다수 뭉쳐있는 곳에 선진입하면 안됩니다.

 

특히 상대 포켓몬들이 CC기가 많으면 CC기가 빠졌을때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따라서 앱솔로 한타에 참여할때는 상대 포켓몬들의 주요 기술들이 빠졌을때 싸그리 정리한다는 느낌으로 한박자 쉬었다가 들어가시면 되겠습니다. 

 

그외에는 따로 혼자 다니는 상대 포켓몬들을 위주로 1:1로 쓰러트려주시면 되고, 특히 에오스 에너지를 많이 소지하고 있는 포켓몬 위주로 잡아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카정도 다녀주시고, 수풀 활용도 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앱솔은 1:1이 아주 강력하기 때문에 백도어보다는 상대 포켓몬들을 쓰러트리는데 좀더 집중해주시는 운영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상황을 봐서 골을 넣는 것도 해주시면 되지만, 그것보다는 혼자 따로 다니는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리는데 집중하는 것이 좀더 효율적입니다.  

 

특히 1:1할때는 상대 포켓몬이 기술을 쓸때 기습을 사용해서 무적으로 회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기습을 잘 활용하면 망나뇽의 파괴광선 같은거도 기습으로 피할 수 있어서, 요즘 핫한 망나뇽도 1:1로 그냥 이겨버릴 수 있습니다.

 

또한 방템을 둘러서 잘 쓰러지지 않는 경우, 무작정 달라붙어서 평타를 치기보다는, 깜짝베기를 사용후, 추가 공격으로 빠져나와 거리를 뒀다가, 다시 기습으로 달라붙고, 그후 다시 뒤로 빠졌다가, 깜짝베기 쿨이 돌아오면 다시 진입했다가, 다시 빠지고, 기습 쿨이 돌아오면 다시 달라붙는 식으로 싸우시면, 상대가 탱커라도 앱솔로 피해를 거의 받지 않고 상대의 체력을 야금야금 깍아 먹다가 킬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앱솔 자신이 쓰러지는 것은 너무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상대 포켓몬과 만나면 맵리딩후 상황판단후에 자신감있게 바로 돌진하여 쓰러트려주시면 됩니다. 그게 반복되면 상대 포켓몬들은 앱솔이 두려워서 위축된 플레이를 하게 될 것입니다.

 

3) 후반

 

후반에는 썬더전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앱솔이 초중반에 전장을 잘 휘둘렀다면 아군이 유리한 상황에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썬더전에서 패배하면 순식간에 역전되므로, 역전의 빌미를 주지 않기 위해 썬더전은 최대한 신중해야 합니다.

 

썬더전에는 상대 포켓몬들이 다수 결집하기 때문에, 앱솔로 선진입하면 순식간에 녹아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한박자 쉬었다가 상대 포켓몬들의 주요 기술들이 빠졌을때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썬더가 나오는 2분 분이 되기 한 20초 전쯤에, 상대 골 에리어 근처에 숨어있다가 2:03 쯤에 상대 골 에리어에 골을 100개 넣고 썬더전에 합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혹은 썬더가 나오기 한 20초 전쯤에 상대 정글 수풀 쪽에 숨어 있다가, 썬더로 이동하는 적 딜러를 하나 끊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이 경우, 상대 포켓몬들의 지원이 있을 수 있으므로, 너무 오래 끌지 말고 순식간에 딜해주고 빠질 필요가 있습니다.

 

한타를 할때는 체력이 적거나, 약해서 순식간에 녹일 수 있는 상대 포켓몬부터 잡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상대 포켓몬이 다수 뭉쳐있는 곳보다는 따로 떨어져 있는 포켓몬부터 잡는 것이 좋습니다.

 

깜짝베기+ 효과를 통해 체력회복이 되기 때문에, 한박자 늦게 진입하면 혼자서 다수의 상대 포켓몬들을 정리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앱솔은 많은 연습이 필요한 포켓몬이며, 숙련만 되면 게임내에서 상대 포켓몬들이 두려움을 느낄정도로 캐리력이 강한 포켓몬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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