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유나이트 푸크린 공략 및 운영법

이 글은 포켓몬 유나이트 푸크린 공략 및 운영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켓몬 유나이트 푸크린 공략 및 운영법

 

1. 푸크린 지닌 물건 추천

 

지닌 물건	설명
기합의머리띠 + 골서포터 + 도움배리어	푸크린은 탱템으로 가도 딜이 잘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탱템 3개를 둘러주시면 됩니다.

 

 

2. 푸크린 스킬 추천

스킬트리	설명
매지컬샤인 + 구르기	만약 아군 딜러가 실력이 아주 좋아서, 지켜주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노래하기를 찍어주셔도 됩니다. 하지만 아군의 캐리를 바라기 보다는 자신이 좀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하고 싶으면 구르기를 찍어주시면 됩니다.

 

3. 푸크린 배틀 아이템 추천

 

푸크린의 배틀 아이템은 상처약을 찍어주면 좋습니다. 푸크린은 탱키할 뿐 아니라, 구르기를 통해 도주할 수 있기 때문에 탈출버튼은 뺍니다.

 

대신 푸크린으로 달라붙어서 공격하거나, 1:1을 하다보면 상처약이 꽤나 유용하게 쓰입니다. 상대가 딸피인 줄 알고 방심하기 쉽고, 상처약이 딜계산에 변수를 만들어서 1:1을 이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처약은 쿨타임이 30초라 굉장히 자주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그리고 푸크린은 골가속장치를 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전투 참여를 좀더 많이 할 생각이라면 상처약을 들어주시면 되고, 초반부터 백도어나 카정을 하면서 골을 넣는데 집중하고 싶다면 골가속장치를 들어두셔도 쓸만합니다.

 

4. 푸크린 운영 방법

 

1) 초반

 

일단 푸크린은 탑이나 봇 라인으로 갑니다. 우선 라인으로 가면서 에이팜을 2마리까지만 잡으면서 레벨 2까지 찍어주시기 바랍니다. 

 

그후 바로 점프대를 타고 넘어간 뒤, 적 정글 쪽으로 달려갑니다. 정 정글쪽에 도착하면 레벨 3이 찍히게 될 것입니다.

 

그럼 상대 정글러가 로파파나 버프론을 먹고 있을 것입니다. 이때 상대 정글러와 1:1을 겨루시면 됩니다. 푸크린으로 기합의머리띠도 있고, 상처약도 들었기 때문에 1:1로 왠만해선 이길 것입니다. 상대 정글러가 레벨이 4라도 이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상처약은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써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상대 정글러가 방심하기 때문에, 킬을 낼 수 있습니다. 너무 빨리 쓰면 도망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킬을 냈거나, 도망치게 만들었다면 성공입니다. 버프론을 먹고 오면 좋긴 한데, 초반이라 상대가 쓰러졌어도 빠르게 복귀하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시간이 애매할 것 같으면 가재군 정도만 챙긴 후 후퇴하시기 바랍니다. 그후 맵을 보고 아군 정글러가 개입한 라인에 같이 합류해 한 라인을 무너뜨려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맵리딩을 잘해가면서 라인에 있는 야생포켓몬, 카정 등을 하고 골을 넣어주면서 레벨6까지 레벨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골서포터가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골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2) 중반

 

매지컬샤인과 구르기를 배우면, 딜탱의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습니다. 탱템을 3개 갔어도 딜이 잘 나오기 때문에 카정을 하셔도 되고, 아군과 합류해 적을 쓰러트리셔도 됩니다.

 

특히 구르기를 잘 사용하는 것이 푸크린 캐리의 핵심요소입니다. 구르기는 벽과 벽사이에서 일직선이 되게 사용하면 최대 5번까지 굴러다닐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과 싸울때는 항상 위치 선정이 중요합니다. 벽과 벽 사이로 상대를 유인한 뒤에 구르기를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갈가부기 한타를 할때도 벽과 벽 사이가 좁은 지역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싸우는 것이 좋습니다. 구르기를 잘 사용하는 것은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많은 연습이 필요하지만, 숙련만 되면 상대를 곤혹스럽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무튼 푸크린은 구르기를 잘 쓰면 기동력이 빠르기 때문에, 맵리딩을 잘 하시면서, 카정도 하고, 빈틈을 노려 골도 넣고, 상대 정글에서 어그로도 끌고, 아군과 적이 싸우는 지역에 빠르게 합류해 도와주는 플레이도 해주시면 됩니다.

 

특히 푸크린이 유나이트 기술이 있을때는 한타에 꼭 참여해주셔서, 아군에게 실드 효과 및 상태이상 회복 효과를 부여해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맵리딩을 잘 하고 있다가, 상대가 골을 넣으러 올 것 같은 골 에리어를 방어하러 가는 일도 해주시면 됩니다. 해야 할 일이 정말 많지만, 맵리딩과 경험이 쌓이고 쌓이면 동선낭비없이 잘 수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후반

 

후반에는 썬더전이 아주 중요합니다. 2:00이 되어 썬더가 뜨면 한 10초내로 유나이트 기술을 쓰면서 한타를 빨리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푸크린의 유나이트 기술은 쿨타임이 134초라서 빨리 쓰면 게임이 끝나기 전에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푸크린의 유나이트 기술은 자신과 주변의 아군에게 실드 및 상태이상 회복 효과를 부여해서 썬더한타때 큰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유나이트 기술을 사용 한 뒤에, 골을 넣으러 가면 골서포터의 쉴드와 유나이트 기술의 쉴드로 인해 후반에 골을 100개 안전하게 넣을 수 있습니다.

 

막판 20초정도 남았을때 아군들과 함께 몰려가서 유나이트 기술을 쓰고 골을 넣는 것도 좋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배틀 아이템을 상처약 대신, 골가속장치를 들었을 경우 더욱 안전하게 골을 빠르게 넣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골가속장치를 든 경우 썬더가 뜬 이후에 게임 막판에 푸크린으로 골 100개 넣는 것은 거의 확정적인 것이나 다름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만약 랭겜을 하면서 아군이 라인전에서 너무 밀리고, 아군이 골도 못넣고 있고 게임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면, 푸크린으로 카정 및 백도어로 야금야금 골 점수차를 좁혀 나간 뒤, 게임 막판에 유나이트 기술을 쓰고 골 100개를 넣어주시면 역전의 희망도 보일 것입니다.

 

이처럼 푸크린은 매지컬샤인과 구르기를 들어주시면 딜탱의 역할을 잘 수행해 낼 수 있습니다. 다만 구르기의 난이도가 좀 있기 때문에, 맵 어디쯤에서 구르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연구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런 위치들을 잘 파악해두시고, 전투가 벌어졌을때 그 쪽으로 적을 유인한 뒤 싸우는 습관을 길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푸크린으로 딜량 1위를 하면서 캐리하는 날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