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켓몬 유나이트

포켓몬 유나이트 솔랭으로 마스터컵 다는법

by ..,., 2021. 10. 24.

이 글은 포켓몬 유나이트 솔랭으로 마스터컵 다는 방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포켓몬 유나이트 솔랭으로 마스터컵 다는법

 

1. 포켓몬 별 운영법을 연구하자

 

포켓몬들은 제각각 독특한 기술과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포켓몬들은 초반에 강하고, 어떤 포켓몬들은 후반 캐리형도 있습니다.

 

또 어떤 포켓몬은 멀리서 딜을 잘해줘야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포켓몬은 아군 팀원들이 딜을 잘할 수 있게 탱킹해주거나 서포트해주는 역할을 잘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포켓몬 상세 설명에서 기술들의 설명을 꼼꼼히 읽어보고, 연습장에서 연습도 해보면서 포켓몬의 특징을 파악하는게 우선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이 포켓몬으로 최대의 효율을 발휘해 게임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까 연구해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암팰리스 같은 경우, 탱커로 키워도 되지만, 껍질깨기 기술때문에 이속이 빨라서 골을 많이 넣는 운영을 해도 됩니다.

 

지닌물건은 골서포터 및 가벼운돌 등을 장착하고, 적 진영 야생몬스터를 잡으면서 어그로를 끌고, 적 팀원이 쫒아오면 껍질깨기를 쓰고 빠르게 도망치고 골을 넣고 다시 도망치는식의 운영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포켓몬의 특성과 기술에 따라 창의적인 운영법을 연구해서 활용한다면, 적 팀원들은 대처를 잘 하지 못하게 되고, 잘 통하면 그 티어에서 게임을 쉽게 승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새롭게 출시된 포켓몬을 빠르게 구입하여, 운영법을 연구하고 바로 랭크에서 써먹는다면 마스터컵을 달기가 더욱 수월할 것입니다.

 

2. MVP를 달려고 노력하자

 

MVP는 팀 내에서 가장 잘한 팀원에게 주어지게 됩니다. 이긴 팀, 진 팀 모두에게 MVP가 정해집니다.

 

MVP는 아래 내용들을 종합해서 결정하게 됩니다.

 

  • 포켓몬의 레벨
  • 넣은 골의 수
  • 상대 포켓몬을 쓰러트린 횟수
  • 어시스트 횟수
  • 적팀에게 준 데미지
  • 적팀에게 받은 데미지
  • 회복량
  • 내 포켓몬이 쓰러진 횟수
  • 상대의 목표와 행동을 방해한 횟수

 

물론 썬더 스틸과 같은 중요한 요소들은 반영이 안되기 때문에, MVP를 받았다고 해서 팀원들 중에 가장 잘한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MVP를 받았다는 것은 어느정도 게임을 승리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만약 마스터컵을 달고 싶다면, 엑스퍼트컵에서 MVP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캐리력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게임에 지더라도 MVP를 받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게임에서 계속 연패한다고 나도 던지고 트롤하고 그러면 티어는 계속 떨어지게 될 것입니다. 게임에서 지더라도 MVP를 달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플레이하다보면, 어느순간 잘하는 팀원들이 아군으로 매칭되게 되고, 연승을 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3. 유리한 게임 굳히기를 잘하자

 

포켓몬 유나이트는 역전이 굉장히 자주 일어나는 게임입니다. 따라서 초반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면 얼마나 스노우볼을 잘 굴리고 굳히느냐가 연승을 하는데 중요합니다.

 

특히 초반 라인전을 터트리고 상대 팀 첫번째 골 에리어나 두번째 골 에리어까지 먼저 부순 상황이라고 해봅시다. 게다가 아군 팀의 첫번째 골 에리어는 부숴지지 않았을 정도로 유리하다고 해봅시다.

 

이때 굳히기를 잘하려면 아군 팀의 첫번째 골 에리어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에 유리하다고 해서 5명 다 갈가부기 또는 로토무 한타에 우르르 몰려가는 경우가 많을 것입니다.

 

그러면 아군의 첫번째 골 에리어는 비어있게 되며, 아군 팀원 5명 모두 갈가부기, 로토무 한타로 우르르 몰려갔을 그 빈틈을 노려 상대 팀원들이 골을 넣으러 올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아군 첫번째 골에리어는 부서지고, 그후에 썬더 한타에서 대패하거나 스틸 당해서 역전당하는 게임이 정말 많습니다.

 

따라서 초반에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면, 오히려 아군 첫번째 골 에리어를 최대한 오래 안부서지게 지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생몬스터 잡으면서 레벨링하고 있다가, 혹은 수풀에 숨어 있다가, 빈틈을 노리고 골을 넣으러 오는 상대 포켓몬을 짤라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유리하다가 썬더에서 역전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리할때는 썬더를 먼저 치지 말고 수풀 등에서 대기하면서, 썬더를 치러 오는 상대 포켓몬을 끊어주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3명이상 어느정도 끊어준 후에, 스틸의 위험이 낮을 경우에는 썬더를 빠르게 처치해 게임을 굳히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4. 골 에리어에 효율적으로 골을 넣자

 

골 에리어 1개는 HP가 100입니다. 그래서 HP가 0이 되면 파괴됩니다. 하지만 골 에리어의 HP가 20이 남았을때 에오스 에너지를 50개 넣으면 50점이 추가되며, 골 에리어의 HP가 1이 남았을때 에오스 에너지를 50개 넣어도 50점이 추가됩니다. 

 

따라서 골 에리어에 골을 넣을때 가장 효율적인 것은, HP를 1 남긴 후에, 게임시간 2분남았을때 에오스 에너지를 50개 넣어 100점을 추가시키는 것입니다.

 

그러면 골 에리어 1개에 최대 99 + 100 = 199점을 넣을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골 에리어의 HP가 적다면, 에오스 에너지를 최대한 많이 모은 후에, 골을 넣는 것이 점수를 많이 획득하는데 효율적입니다.

 

2분이 남았을때를 위해, 일부러 상대 팀의 골 에리어를 파괴시키지 않고 HP만 조금 남겨 놓아 두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5. 불리할때 역전하는 방법을 연구하자

 

랭크 게임을 하다보면 이상하게 게임이 안풀리고 불리한 상황이 계속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불리한 상황일때 어떻게 하면 역전할 수 있을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포켓몬 유나이트는 역전할 수 있는 기회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역전하는 방법만 잘 알아둔다면 마스터컵을 다는데 좀더 수월할 것입니다.

 

일단 초반에 전투에서 밀려서 적 포켓몬에 비해 레벨이 밀렸다면, 최대한 전투를 피하고 레벨을 맞추기 위해 노력해야 역전의 기회가 마련됩니다.

 

야생 포켓몬을 부지런히 잡아주고, 적 팀원들이 로토무나 갈가부기를 잡으러 우르르 몰려가는 그 타이밍을 노려 골을 넣어 레벨을 높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레벨을 어느정도 맞춰주면, 썬더 한타때 최후의 역전의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썬더 한타때 최대한 집중해서 적 포켓몬을 잘 잡아주거나, 스틸을 노려보시기 바랍니다.

 

또 한가지는 수풀을 잘 활용하는 것입니다. 썬더 한타 2분이 되기 한 10~20초전에 상대 진영 수풀(썬더로 들어오는 입구 바깥쪽)에 몰래 숨어 있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상대 포켓몬들이 썬더쪽으로 하나둘 모여드는데, 이때 수풀속에 숨어있다가 기습을 해서 쓰러트리거나, 귀환시키면 썬더 한타를 굉장히 유리하게 만들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리한 상황일때는 1대 다수 싸움을 피하고, 아군 팀원과 협력해서 각개격파하려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만약 연패를 하는 경우에는 계속 게임을 이어가기보다는, 휴식한 뒤에 다시하거나, 다음날 다시 랭크 게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지더라도 팀 탓은 하지 말고, 내가 조금만 더 잘했으면 이길 수 있었는데, 내가 캐리했으면 간신히 이길 수 있었을텐데 라고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6. 관전으로 배우자

 

관전 기능은 상위 랭커들의 플레이를 직접 관전할 수 있는 모드입니다. 만약 마스터컵을 달기가 어렵게 느껴진다면, 상위 마스터컵 랭커들의 플레이를 관전하면서 어떻게 운영하는지 배워보시기 바랍니다.

 

기술은 어떤걸 찍고, 이런 불리한 상황일때 어떻게 플레이하면서 풀어나가는지 관찰하고 배워나간다면, 나도 상위 랭커들처럼 잘해봐야지 하는 동기부여도 되고, 어느새 실력은 업그레이드 될 것입니다.

그리드형

댓글